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환율과 환전입니다.
또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인지? 현금을 환전하여 사용할 것인지? 고민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환전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꿀팁을 알아보고, 신용카드와 환전 중 어느 것이 효율적이고 좋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은행연합회 외환 길라잡이
1). 요즘 온라인으로 환전에 대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정보가 맞는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모든 은행의 환전 정보를 한눈에 그리고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은행연합회 외환 길라잡이◁가 있습니다.
① 은행별 주요국 통화 인터넷 환전 수수료 우대율 비교
② 은행별 인터넷 환전 가능 통화
③ 공인인증서 없이 환전 가능한 은행
④ 인천공항점 환전 수수료 비교
⑤ 외국동전 환전 가능 점포 안내 등
'은행연합회 외환 길라잡이' 사이트에 꼭 방문하시어 수수료를 절약하시기 바랍니다.
2. 알아두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환전 팁
한국처럼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소규모 식당이나 상가는 신용카드를 잘 받지 않으며, 현금을 요구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 시 어느 정도의 현금을 구비해 놔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땐 간단한 꿀팁이 하나 있습니다.
미국 달러의 경우 환전 수수료가 보통 낮기 때문에 출국 전 달러로 환전하여, 현지에 입국하여 그 나라 통화로 환전하는 게 유리합니다.
다시 말해서, 출국 전 한국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 후 현지에 도착해서 수수료가 낮은 환전소를 찾아 현지 통화로 바꾸면 환전 수수료를 생각보다 많이 아끼실 수 있습니다.
3. 환전시기와 모바일 뱅크 앱
① 환전시기
- 달러 등 외화의 값은 월말에 싸고, 월초에 비싸지기 때문에 월말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② 모바일 뱅크 앱
- 모바일 뱅크 앱에서 환전 시 50~9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모바일 뱅크 앱을 설치 후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③ 모바일 환전 시 주의사항
- 당일 수령 불가하며, 보통 익일 수령이 가능합니다.
-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환전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됩니다.
- 출입국 심사 전 수령해야 합니다.
- 해당 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환전이 가능하나, 신청 후 30분 이내에 입금하셔야 합니다.
④ 모바일 뱅크 앱 푸시 알림 서비스
- 최저환율 도달 시 푸시 알림 서비스가 무료이니,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신용카드 VS 환전
각 은행에서는 주요국 통화(미국 달러, 유로, 엔 등)를 많이 준비해 두기 때문에 수수료가 1.5 ~ 2.0% 정도로 낮습니다.
그래서 위의 통화를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신용카드보다는 환전을 사용하여 현금을 가져가는 게 유리합니다.
그러나, 중국이나 필리핀, 베트남 등의 나라는 수수료가 3.0 ~ 12.0%가 넘기 때문에 현금보다 환전 수수료 우대율이 좋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항상 신용카드를 안 받는 곳이 더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위의 환전 수수료 아끼는 꿀팁을 활용하시어 현금을 어느 정도 구비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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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래블 월렛(페이 카드) 사용
트래블 페이는 충전식 여행용 카드로 주요 통화 환전, ATM 출금, 해외 현지 결제, 해외 직구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또한 카드 한 개에 180만 원 충전 한도로 22개국의 외화 충전이 가능한 카드입니다.
트래블 월렛과 트래블 페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함께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트래블 월렛과 트래블 페이 총정리
'해외 여행 정보' 총정리
글을 마치며...
오늘은 해외여행 시 환전 수수료 절약하는 방법과 신용카드와 환전 중 어느 것이 효율적이고 좋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여행이 길어지면 그만큼 수수료의 부담도 커지는데요.
위의 방법을 잘 활용하여 합리적이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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